액션은 '옹박'전 후로 나뉠 수가 있다. 옹박 전의 리얼액션이라 함은 이소룡, 성룡의 액션영화였다. 하지만 이소룡, 성룡은 액션전문배우가 아니고, 또 액션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영화들은 완전한 리얼액션이 아니다. 옹박과 다르게 숏트, 숏트 끊어서 간 장면들이 많은데 이 장면
액션으로 악당들을 물리친다. 다찌마와Lee는 이름은 밝히지 않고, 화녀와 충녀와 빵집에 가서 얘기를 나눈다. 아쉬운 듯 헤어지려는 즈음 와싱턴이 조직의 회장에게 밀고하여, 다찌마와Lee 에게 본때를 보여주러 온 악당들과의 한바탕 싸움이 시작된다. 한명 두명 다찌마와Lee의 화려한 오버액션 무술에
액션과 슬랩 스틱 코미디, 패러디 장면 그리고 잔잔한 감동은 아직도 내 뇌리 속에서 남아 대학에 와서 다시금 그 영화를 찾아 소장하게 만들었다.
주성치의 영화에 대한 평은 정확히 2가지로 나뉜다. 전자는 너무 유치해서 볼 가치가 없는 영화라는 평이고 후자는 너무 재미있어 주성치의 열혈 팬이
첨 밀 밀
1. 감독 소개
진가신(陳可辛) : 1961년 중국 출생.
진가신은 1991 년 영화 '아비와 아기'로 새로운 재능이 떨어진 90년대 홍콩 영화 계에 혜성처럼 나타나 홍콩 장르영화의 흐름을 무협이나 액션에서 멜로 드라마 쪽으로 바꿔 놓은 감독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분교 영화 학과
희망과 좌절로 요약되는 1960년대는 4․19혁명으로 자유당 정권이 몰락하고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일기 시작했다. 이러한 열망은 그동안 정부 당국의 손에서 타율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영화 검열 기구가, 민간중심의 영화윤리위원회로 이관되면서 맨 처음 가시화 되었다. 이는 한국영화를
1. 한국 영화산업의 성장
한 때 우리나라의 영화社 사장들은 할리우드와 홍콩 영화업자들의 일명「봉」이나 다름없었다. 「부르는 게 값」이라 할 정도로 미국이나 홍콩 업자가 원하는 액수를 줘야만 영화를 수입할 수 있었다. 영화 시장이 개방된 후 우리 영화는 그나마 가지고 있던 자리를 거의
1. 한국 영화산업의 성장
한 때 우리나라의 영화社 사장들은 할리우드와 홍콩 영화업자들의 일명「봉」이나 다름없었다. 「부르는 게 값」이라 할 정도로 미국이나 홍콩 업자가 원하는 액수를 줘야만 영화를 수입할 수 있었다. 영화 시장이 개방된 후 우리 영화는 그나마 가지고 있던 자리를 거의
액션영화 장르에서 두 명의 중요한 감독을 배출했다. 49년 대만에서 (아리산 풍운 風雲)이란 영화로 데뷔한 장철은 66년부터 쇼 브러더스에서 내놓은 (외팔이 검객)(獨臂刀) 시리즈로 피가 튀는 잔혹한 액션영화의 장대한 서 막을 열었다. 역시 66년 (대취협)(大醉俠)이란 검술영화를 쇼 브러더스에 서 만
장면에 대한 비현실성 또한 있다. 상황장면의 비현실성 또한 다분히 작가의 의도로 밖에 설명될 수밖에 없다.
이쯤에서, 우리는 이런 허구 즉 비현실성이 영화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꼭 필요한 요소라 생각이 든다. 여기서 필자는 영화의 요소인 비현실성에 대해서 짚어보고, 이런 비현실성이 우